가발을 대하는
모모란의 기준
단순한 제품이 아닌,
이 시간을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
가발을 대하는 모모란의 기준
수년간 가발을 제작하고 매장을 운영하면서 모든 상담이 같은 기준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었습니다.
특히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앞둔 분들과의 상담은 일반적인 가발 기준과는 조금 다른 시선이 필요하다는 걸 현장에서 반복해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.
이 시기의 가발은 단순히 외형을 보완하기 위한 선택이라기보다, 하루를 조금이라도 덜 신경 쓰며 보내기 위한 선택에 더 가깝다는 걸 느끼게 되었기 때문입니다.
평소에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던 가발망의 촉감, 두피에 닿는 밀착 방식, 하루 동안 착용해야 하는 시간 같은 요소들이 이 시기에는 생각보다 훨씬 크게 느껴지는 경우를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.
항암가발은 가발을 한 번 완성해서 전달하는 단순한 상품으로 보지 않습니다. 컨디션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살피고, 필요할 때마다 조정해 나가야 하는 '관리의 대상'으로 바라보는 기준입니다.

착용 후 느껴지는 작은 불편함, 생활하면서 달라지는 리듬,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미묘한 변화까지 그대로 두지 않고 다시 살피고, 다시 맞추는 것.
그 과정에서 괜히 참고 지나가지 않아도 되도록, 혼자서 고민하지 않아도 되도록 곁에 남아 있는 것 또한 항암가발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.
처음 쓰는 날부터 자연스럽게 벗게 되는 날까지, 그 시간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는 것.
가발을 잘 만드는 일만큼이나 잘 마무리하는 일까지 포함해서 생각하는 것, 그것이 모모란이 항암가발에 담은 기준이자 철학입니다.
가발을 잘 만드는 기준이 아니라,
이 시간을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에 대한
기준입니다.
CARE JOURNEY
01
첫 상담
두상, 컨디션, 생활 패턴을 충분히 파악하는 시간
02
맞춤 설계 / 피팅
밀착 방식, 촉감, 스타일까지 1:1로 설계하고 조정
03
착용 적응 / 리피팅
변화하는 컨디션에 맞춰 지속적으로 살피고 조정
04
마무리
자연스럽게 벗게 되는 날까지 차분히 함께하는 것
처음 쓰는 날부터
자연스럽게 벗게 되는 날까지,
그 시간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.
모모란 위그 드림
